요즘 SBS 생방송 투데이의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코너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한 창업 소개를 넘어, 실제로 도전하고 성공한 MZ세대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주목하는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코너 소개 및 특징
SBS 생방송 투데이는 평일 매주 월~금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되는 저녁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일명 달청)은 그 핵심 코너 중 하나로, 거침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청춘들의 이야기를 매회 소개합니다.
이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화려한 스펙 없이 아이디어와 실행력 하나로 시장을 개척한 실화 중심
- 연 매출 수억 원에 달하는 구체적인 매출 수치 공개로 현실감 부여
- 음식·농업·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을 폭넓게 다룸
- 창업 과정의 실패와 극복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담아 공감대 형성
- 방송 직후 해당 가게나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
최근 방송에 등장한 청년 사장들
2026년 들어서도 다채로운 청년 창업가들이 코너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연 양계 농원 청년 사장 (2026년 4월 23일 방영) — 경상북도 영덕에서 자연 친화적 방식으로 양계를 운영하는 청년 사장으로, 대한민국 상위 1%를 목표로 넓은 환경에서 닭을 사육하는 건강한 방식이 조명됐습니다.
개미 판매 청년 사장 (2026년 4월 16일 방영) — 36세의 ‘개미 왕’으로 불리는 사장이 월 매출 2,500만 원을 달성한 이색 창업 스토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자 왕 청년 사장 (2026년 2월 2일 방영) — 일 매출 2천만 원을 기록한 과자 전문 창업자의 성공 비결이 소개됐으며, 방송 직후 두리제과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뇨 극복 견과류 청년 사장 (2026년 4월 9일 방영) — 9살에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이를 극복하고 건강 견과류 사업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감동적인 도전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화제가 된 성공 사례들
최근 1~2년간 코너를 통해 주목받은 사례들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수산물 온라인 판매 — 연 매출 57억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연 매출 57억 원을 달성한 청년 사장이 소개된 방송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숫자로 화제가 됐습니다. 하루에만 200건이 넘는 주문이 들어오는 물류 현장을 공개하며 온라인 유통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미숫가루로 연 매출 7억
전통 식품인 미숫가루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MZ세대의 입맛을 공략한 청년 사장은 연 매출 7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통 식품도 브랜딩과 마케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강릉 떠먹는 막걸리 양조장 — 월 매출 2,500만 원
강릉의 ‘주룩주룩 양조장’은 신당(神堂) 콘셉트와 떠먹는 막걸리라는 독창적 아이디어로 MZ세대 취향을 저격해 월 매출 2,500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방영 이후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한 대표 사례입니다.
연 매출 12억 수제 두부 가게
경북 김천에서 맷돌로 콩을 갈고 천연 간수로 두부를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한 청년 사장은 연 매출 1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부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단순한 식품 판매를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공 비결 공통점
생방송 투데이 청년 사장 코너에 소개된 성공 창업자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 틈새 시장 공략 — 대기업이 손대지 않는 이색 아이템(개미, 관상 닭 등)에서 기회를 발굴
- 전통 + MZ 감성 — 두부·막걸리·미숫가루 등 전통 식품에 현대적 브랜딩을 더해 젊은 소비층 흡입
- 온라인 유통 적극 활용 — 지역 기반 사업도 온라인 판매로 전국 규모로 확장
- 스토리텔링 마케팅 — 제품보다 창업자의 스토리와 철학을 앞세워 팬층 형성
- 체험·콘텐츠 결합 —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수익 다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