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PS 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
RPS 종합지원시스템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 간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합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전사업자 로그인: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개인 공동인증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최초 사용 시 발전사업자 신규등록 신청이 필요합니다.
- 공급인증서(REC) 발급 및 거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의 발급 신청과 수수료 납부, 거래 내역 조회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발전량 확인 및 보고: 발전사업자는 자신의 발전량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통해 의무공급량 준수 여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이용 시 유의사항
- 브라우저 호환성: RPS 종합지원시스템은 크롬(Chrome)과 엣지(Edge)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른 브라우저 사용 시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권장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공동인증서 사용: 발전사업자는 반드시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며, 개인용 인증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최초 이용 시 발전사업자 신규등록을 완료해야 시스템 접근이 가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은 RPS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 설비확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적합성을 확인하여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 REC 발급 및 거래 지원: 공급인증서의 발급과 거래 과정을 지원하여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 교육 및 컨설팅: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를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마치며
RPS 종합지원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입니다.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는 시스템의 올바른 이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의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