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은 사찰 예불이나 개인 기도에서 자주 독송하는 대표적인 불교 의식문입니다. 여러 진언과 신묘장구대다라니, 참회와 발원문이 이어져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지행스님 천수경 독송 듣기 방법부터 주요 한글 가사, 독송 순서와 따라 읽는 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지행스님 천수경 독송 듣기

지행스님의 `천수경`은 2004년 발매된 정규 앨범 천수경 / 반야심경 / 금강경 / 아미타경에 수록돼 있습니다. 지니뮤직 기준 14분 55초 분량이며, 같은 앨범에서 반야심경·금강경·아미타경 등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지행스님 천수경 전체 독송 약 15분
- 아침·저녁 개인 기도에 활용
- 한글 가사를 보면서 독송 따라읽기
- 신묘장구대다라니 발음과 리듬 익히기
- 참회게와 발원문까지 전체 흐름 확인
- 스마트폰·PC에서 음원으로 감상
천수경을 처음 배우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모든 구절을 외우기보다 한 번은 편안하게 듣고, 이후 가사를 보면서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천수경은 어떤 순서로 독송할까
천수경은 하나의 긴 경전만 이어 읽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진언과 게송이 순서대로 연결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도 천수경 수행에서 진언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실제 수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중요하게 설명합니다.
| 순서 | 주요 내용 |
|---|---|
| 정구업진언 | 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이 함 |
|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 도량과 주변을 편안하게 함 |
| 개경게 |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기를 발원 |
| 개법장진언 | 법장을 여는 진언 |
| 대비주 계청 |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청함 |
| 신묘장구대다라니 | 천수경의 핵심 다라니 |
| 참회게 | 자신의 잘못을 돌아봄 |
| 발원·회향 | 수행 공덕을 모든 중생에게 돌림 |
지행스님 천수경 가사 첫 부분
지행스님의 실제 음원도 전통적인 정구업진언부터 시작합니다. 지니뮤직에는 천수경 가사도 함께 제공돼 독송문을 보면서 따라가기 편합니다.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독송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지미 사바하**
3번 독송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깊고 미묘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 받아 지니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기를 발원하는 부분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도 함께 따라읽기
개경게와 개법장진언 뒤에는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 대비심대다라니를 청하는 부분을 거쳐 신묘장구대다라니로 이어집니다. 지행스님의 실제 천수경 음원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시작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신묘장구대다라니는 긴 음역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빠르게 읽으려고 하면 중간에서 흐름을 놓치기 쉽습니다.
- 처음에는 소리만 듣기
- 두 번째에는 가사를 보면서 위치 확인
- 세 번째부터 한 줄씩 따라 읽기
- 익숙해지면 전체 천수경과 함께 독송
이런 순서로 연습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천수경 후반에는 참회가 이어집니다
천수경은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청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말과 행동, 마음을 돌아보는 참회로 이어집니다.
대표적인 참회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어온 잘못을 돌아보고 지금 모두 참회한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십악참회와 여러 진언, 발원문으로 이어지면서 참회 → 수행 → 발원 → 회향이라는 천수경의 전체 흐름이 완성됩니다.
처음 천수경 독송을 한다면
약 15분 분량의 지행스님 천수경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따라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 첫 번째는 음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습니다.
- 두 번째에는 가사를 펼쳐놓고 순서를 확인합니다.
- 정구업진언과 개경게부터 직접 따라 읽습니다.
-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짧은 구간으로 나눠 연습합니다.
- 익숙해지면 지행스님의 속도에 맞춰 전체를 독송합니다.
조계종의 실제 기도법회에서도 천수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이 함께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도법회에서도 천수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 3독, 석가모니불 정근이 기도 순서에 포함됐습니다.
아침·저녁 기도에 활용하기
지행스님의 천수경은 약 15분이기 때문에 일상 기도시간에도 활용하기 좋은 분량입니다.
아침에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 천수경을 한 번 듣고, 저녁에는 가사를 보면서 직접 따라 읽어보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개경게나 신묘장구대다라니처럼 익히고 싶은 부분만 따로 반복해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듣기 → 가사 확인 → 짧은 진언 따라읽기 → 신묘장구대다라니 익히기 → 전체 독송 순서로 시작해보세요. 반복해서 듣다 보면 낯설었던 진언과 천수경의 전체 순서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행스님 천수경 독송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나요?
처음에는 음원을 편안히 듣고, 가사를 보며 위치를 확인한 후 한 줄씩 따라 읽는 방법이 좋습니다.
Q. 천수경 독송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지행스님 천수경 독송 음원은 약 15분 분량이며, 아침·저녁 개인 기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어떻게 따라 읽을 수 있나요?
처음에는 소리만 듣고, 가사를 보면서 위치를 확인한 뒤 짧은 구간으로 나눠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