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예약 방법 및 사전예약 트레킹 코스 프로그램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은 50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로, 매년 가을 한정된 기간에만 특별 공개되는 황금빛 힐링 명소입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이란?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예약 방법 및 사전예약 트레킹 코스 프로그램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향수산 자락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약 15만㎡(4.5만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입니다.

1970년대 산림녹화를 위해 심어진 약 3만 그루의 은행나무가 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은행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황금빛 터널은 가을철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힙니다.

2025년 운영 일정 및 예약 방법

운영 기간

  • 개방 기간: 2025년 11월 7일(금) ~ 11월 10일(월), 단 4일간
  • 운영 시간: 은행잎이 절정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제한 운영
  • 참가 인원: 하루 150명, 총 600명 한정

예약 방법

  • 예약 오픈: 2025년 10월 24일(금) 오전 10시
  • 신청 방법: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 대상: 에버랜드 가든패스 구독자 전용
  • 참가비: 1인 40,000원 (대/소 공통, 동반 2인까지 가능)

지난해에는 모집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습니다.

트레킹 코스 및 프로그램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은 약 4km의 트레킹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힐링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

  • 숲 해설: 숲 치유 전문가가 들려주는 은행나무숲 이야기
  • 명상 프로그램: 나무 사이에 연결된 해먹에서 즐기는 명상 시간
  • 독서 시간: 차(Tea)와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독서
  • 자연물 체험: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으로 작품 만들기
  • 전용 셔틀버스: 에버랜드 입구에서 은행나무숲까지 약 15분간 운행

편의 시설

트레킹 코스에는 나무의자, 명상장, 해먹,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의 고요함과 치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 및 혜택

참가 비용

2025년 기준 참가비는 1인당 40,000원이며, 대인과 소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든패스 구독자만 예약 가능하므로, 사전에 가든패스 구독이 필요합니다.

포함 혜택

  • 숲 치유 전문 프로그램 진행
  • 호암미술관 무료 관람
  • 가든패스 전용 스낵박스 제공
  • 은행나무숲 전용 셔틀버스 운행
  • 에버랜드 이용권 특별 우대

방문 후기

실제 방문객들은 “입장료 40,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하다”는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오후 3시 반경 골든아워에 방문하면 해가 은행나무 사이로 비치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는 평가입니다. 해먹에 누워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지난해 첫 공개 당시 고객 만족도가 최고점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애견 동반 가능 여부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트레킹 프로그램은 애견 동반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에버랜드는 별도로 ‘가을을 함께하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kg 미만 소형견과 함께 에버랜드 내 하늘정원길, 장미원 은행나무길 등 지정된 케이지 프리 구역을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찾아가는 법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은 에버랜드 파크 내부가 아닌 인근 신원리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에버랜드 입구 정류장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약 15분 이동하면 은행나무숲에 도착합니다. 별도로 개인 차량으로 직접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예약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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